[톡파원 25시] 155회, 일본 오키나와와 스페인 갈리시아의 해산물 요리들!

일본 오키나와, 마키시 공설시장

 

155회의 첫 테이프를 끊은 건, 일본 오키나와 마키시 공설시장! 열대 기후에 속하는 오키나와 연안에서는 다양한 열대어들이 잡혀, 해산물 요리가 본토만큼 발달해 있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우리나라의 수산물 시장과 매우 흡사해보였는데요. 마키시 공설시장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1층에서 고른 생선을 2층에서 바로 맛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여러 종류의 생선들과 해산물들이 많지만 특히나 파란물고기로 통하는 생선요리가 대표요리라고 하네요. 

마키시 공설시장의 야광조개

 

톡파원이 선택한 첫번째 메뉴는 야광조개! 우리네 전복요리 같은 외관인데 실제 맛과 식감은 키조개 느낌이 많이 난다고 합니다.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조개류라 메모해 두었습니다! 곧 만나게 될 날을 기대하며! ^^

 

마키시 공설시장의 아카마치 마늘 버터구이

마키시 공설시장에서의 두번째 메뉴는 아카마치 마늘 버터구이! 빨간고기, 빨간물고기, 빨간 생선으로 불리는 아카마치를 마늘과 버터를 발라 구운 요리인데 비린내 하나 없이 마늘버터스테이크를 먹는 듯한 황홀함을 선사해준다네요! 

 

마키시 공설시장의 이라부치 소금찜

세번째 요리는 마스니! 이라부치 소금찜인데요. 이것이 바로 파란물고기, 파란생선, 파란고기로 불리우던 마키시 시장의 대표 생선요리입니다! 소금찜이라고 해서 특별한 맛이 없을 줄 알았는데 톡파원은 복어지리를 먹는 듯한 맛이었다고 하니 어떤 맛 일지 정확히 알 것 같은 메뉴였습니다! 호불호가 전혀 없을 것 같은... 

 

오키나와의 드롭소다

오키나와의 드롭 소다도 꼭 맛봐야 할 디저트라고 하는데, 음료 위 구슬은 식용꽃을 넣어 만든 얼음이었습니다! 소다맛에 파란색깔을 내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바나나 맛이라고 하네요!

 

스페인 서북부 갈리시아주, 바스토스 2.0 메사스

 

스페인 톡파원은 이날 방송에서 서북부에 위치한 갈리시아주에 왔습니다. 그중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바스토스 2.0 메사스 라는 곳에 왔는데요! 이 곳 역시 오키나와 처럼 해산물 요리가 유명한 식당이었습니다.

 

갈리시아의 갈리시아식 문어요리

 

이 식당에서 첫 메뉴는 바로 갈리사이식 문어요리! 비주얼만 봐도 건강한 파인 다이닝 요리로 보였어요! 문어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해산물 중 하나인데요! 

갈리시아의 거북손 요리

 

두번째 메뉴도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바로 거북손 요리! 거북이의 손같이 생겨서 거북손으로 불리는데 이 식재료는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등에서 정말 많이 등장한 녀석이라 너무나도 익숙합니다! 조개류라고 해야하나요? 바다에 묻히거나 연안에 위치한 바위 밑에 붙어 있는 홍합이나 조개같은 어패류로 알고 있는데, 정글에서도 많이 등장했고 차승원 유해진이 돌아다니며 살던 우리나라의 섬들에서도 주요했던 식재료 였습니다! 맛이 아주 훌륭하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미국 로즈웰의 미스터리 투어, 신현정 톡파원

 

이날 방송에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신현정 톡파원이 오랜만에 등장했습니다! 미국을 맡아 소개하는 신현정 톡파원은 볼때마다 미모가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습니다! 로즈웰 사건으로 잘 알려진 미국 로즈웰은 외계인과 미스터리를 테마파크로 만들어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었습니다! 엑스파일 드라마의 멀더와 스컬리 요원이 생각나는 미국 로즈웰 랜선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