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2화, 강력한 메기남 '창환'의 등장!

지난 첫화에 이어 하트페어링을 리뷰해 보았는데요.

2화의 주요 내용은 강력한 메기남! 창환의 등장이었습니다!

 

메기남, 창환

 

시크하고 이태리스러운 외모로 등장한 창환은 직업이 쉐프인듯 능숙한 요리실력을 뽐내며 순식간에 주도권을 가져왔습니다.

 

예전 <하트시그널>에서 메기남 현우가 요리로 좌중을 압도했던 그림이 떠오르는 대목입니다. 

 

 

창환의 등장 전에는 3:3으로 장보기 데이트가 펼쳐졌는데요..

 

여성 출연자 제연을 중심으로 남성 출연자 지민과 우재가 한팀,

남성 출연자 창환을 중심으로 여성 출연자 지원과 하늘이 한팀이 되어 각각 차를 타고 시내로 장보기 데이트를 다녀왔습니다.

 

장보기 데이트 중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우재가 능숙한 영어와 이태리어를 구사하는 장면들이었습니다.

겸손한 애티튜드로 말은 했지만 현지인처럼 대화를 이어가는 그의 모습에 반한 제연의 눈빛도 카메라에 포착되었습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창환은 피렌체식 스테이크가 유명하다며 최고급 스테이크를 본인이 직접 가져왔다며 요리를 시작합니다. 그 대목에서 "여긴 내 주방이 아니라서..." 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보아 직업이 쉐프 또는 요리관련 인 듯 보였습니다. 

 

피렌체식 스테이크

 

 

그러나 식사 후 이어진 시간에서 지금까지 자신의 직업을 맞힌 사람은 없었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오히려 요리쪽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와이너리를 돌아다니며 와인을 수입하는 일을 할 수도 있을것 같고, 주방 가구나 제품, 주방 시스템을 설계하는 일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트페어링, 요동치는 저녁식사

 

어찌됐든, 하트페어링은 메기남을 2화만에 등장시킴으로써 빠른전개를 보여주어 종전의 시리즈와는 다른 양상을 선사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메기녀의 등장도 빠르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연프의 홍수 속에서 하트페어링이 유독 기다려지는 이유가 하나 생겼습니다. 

 

2화 후반부 부터는 피렌체 시내로 나간 7인의 데이트가 펼쳐집니다! 

 

하트페어링 스틸샷

 

가장 먼저 편집되어 나온건, 지원과 지민의 데이트! 

 

피렌체의 상징인 두오모 성당을 배경으로 한 둘의 데이트는 너무나도 아름다웠고 재미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응원하는 출연자가 지원이었기에 한 장면, 한 장면 무척이나 흥미진진했던 에피소드였습니다! 

 

그리고 우재와 제연의 데이트! 

제연이 초록색 책의 주인공이길 바라는 우재와 그런 우재를 첫인상 호감으로 찍은 제연의 상호만족 데이트였습니다.

마르게리타 피자와 파인애플이 들어간 하와이안 피자를 좋아하는 우재와 하와이안 피자를 불호하는 제연의 약간의 불협(?)이 있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투샷이었습니다.

 

마지막은 찬형과 창환 그리고 하늘의 트리플 데이트가 이어졌습니다.

 

그날밤, 모두가 모여 서로의 데이트 품평회를 이어갔는데 과연 어떤 대화들이 오고 갔는지~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3화 리뷰에서 다시 만나는 것으로 하고, 여러분! 하트페어링 하세요 !!!